5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가수 영탁 공식 팬클럽 ‘영탁이딱이야’가 무더위에 취약한 아동들을 위해 콜라 2160캔(90박스)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경북 안동시는 영탁 팬클럽으로부터 콜라 2160캔을 기부 받아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기부릴레이를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는 영탁 팬클럽 ‘영탁이딱이야’는 콜라기부 외에도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식사지원을 위한 모금캠페인을 진행해 5700여만원의 성금을 가정복지회에 최근 전달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영탁 팬클럽 관계자는“이번에 기부하는 콜라를 통해 아동들이 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희망나눔을 실천하는 가수 영탁 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도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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