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경주 한국국제통상 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지역 수출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원산지실무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산지실무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지역 특성화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원, 신진우 연구위원 외 2명이 FTA에 대한 인식 제고와 수출입기업들의 FTA활용에 대한 실무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원산지실무사는 기업의 FTA 활용을 위한 전반적인 실무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다.
경북동부 FTA 활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특성화고교 학생들이 원산지실무사 자격 취득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고교생들이 진로와 취업에 대한 의사결정을 돕고, 향후 FTA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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