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2일 회룡포, 삼강주막, 예천박물관, 예천곤충생태원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진행한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 주요 관광지 중 언택트 여행수요에 적합한 비대면 관광지 100곳을 선정했으며 예천은 4곳이 선정돼 여행객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관광지 방문 후 스마트폰으로 관광지에 부착 된 QR코드를 인식시켜 모바일 웹에 접속해 관련 퀴즈를 풀고 방문 인증샷을 찍어 업로드하면 미션 완료할 때 마다 2천원에서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언택트 관광 취지를 살려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은 물론 방역 소독을 강화할 방침이며, 관광객들이 이번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를 통해 예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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