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은 2021년도 제2회 검정고시 대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오는 8월 11일에 실시하는 2021년도 제2회 검정고시 대비해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학교 밖 청소년이 마지막으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사전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이번 모의고사는 실제 검정고시 시험과 비슷한 조건에서 진행됐다.
또한 학습멘토 지도하에 검정고시 과목별 정리 및 문제 풀이를 선행해 검정고시 대비 최종 점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험장에서 보면 좋은 정리요약집, 영어단어 암기장 등 검정고시 관련 자료도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이 합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외에도 ‘스마트교실’을 운영해 개인 및 그룹 학습지도, 무료 인터넷 강의지원, 교재 및 학습자료를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이사는 “이번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기 점검의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의 시험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11일 방역안전수칙을 준수해 검정고시의 날 시험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에게 간식과 도시락를 나눠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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