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1년도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서비스 하반기 지원기업 선정을 완료하고 오는 8월부터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 지역의 중소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해 수시로 문제 해결해 주는 긴급지원 서비스로 특허, 디자인, 브랜드 분야에 폭넓게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절차는 비대면으로 진행해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코로나-19 대응(K-방역, K-바이오) 기업의 경우 우대가점을 부여했다.
올해는 26개 사업 지원을 목표로 상반기에 19개 선정을 완료하고, 진행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총 16개 기업이 27개 사업을 신청하여 심사를 통해 이 중 특허맵 3건, 포장디자인 3건, 신규 브랜드 1건을 선정하여 총 7개 사업에 대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지식재산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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