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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 구예림 동문, 한국인 최초 영국 국제통상부 딜메이커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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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 구예림 동문, 한국인 최초 영국 국제통상부 딜메이커 임명

사상 최초 아시아계, 한국인 최연소 임명

패셔너블 스마트우산 제조 벤처기업인 주식회사 클레프 이노베이션(Clef Innovation Ltd.)의 대표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구예림 동문(영어영문학 11)이 최근 한국인 최초로 영국 국제통상부((Department for International Trade, 이하 ‘DIT’) 산하 GEP 프로그램(Global Entrepreneur Programme, 이하 ‘GEP’)의 딜메이커로 임명됐다.

▲구예림 대표. ⓒ연세대 미래캠퍼스

영국 DIT 산하 GEP의 핵심인 ‘딜메이커’는 글로벌 정재계(政財界)분야의 영향력 있는 현직 창업자 중 DIT, GEP 측에서 직접 소수정예로 선발해 임명된다.

딜메이커는 중요한 권한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DIT와 GEP를 대표해 영국에 진출할 해외 유망 벤처 기업을 발굴한다.

또, 진출을 성공시킨 후 영국 현지에서 빠른 적응과 폭발적인 성장을 밀착 관리한다.

영국은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국가와 기업이 공생할 수 있는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며, 각종 중요한 기회와 타이밍을 만들어 내고 성사시키는 결정적인 역할로 딜메이커의 역할과 판단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각종 글로벌 임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구예림 대표의 딜메이커 취임은 영국 GEP 사상 최초로 아시아계, 한국인 최연소 임명으로 관련 업계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구예림 대표는 수년 전 영국으로 진출해 지속적으로 활발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도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의 최연소 자문위원,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구 대표가 GEP의 딜메이커로 활약하게 될 영국은 유럽 내 유니콘 기업 34곳 중 13개가 위치하고 있을 정도로 스타트업 성장 환경이 잘 조성돼 있는 곳이다.

특히 런던은 기술 중심 스타트업 평균 성장률 1위이며(2018년 기준),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에서는 실리콘 밸리 다음으로 런던이 꼽힐 정도로 유망한 벤처 기업이 모이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구예림 대표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원주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창업동아리, 지식재산권 및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창업지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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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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