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 대학일자리센터는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해외취업과 관련한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해외취업 역량을 키워 주기 위해 ‘찾아가는 해외취업설명회’를 20일 온라인 실시간 프로그램으로 개최했다. 이번 해외취업설명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통영해외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시했다.
월드잡플러스(worldjob)를 통해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안내, 2021년 코로나 이후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해외취업을 위한 영문이력서 작성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국제통상학과, 영어영문학과, 전자공학과 등 52개 학과에서 학생 95명이 참여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즘 해외취업과 관련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었는데 학생 눈높이에서 해외취업 입문 교육이 진행되어 유용했고 이같이 해외취업 관련 후속 강의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센터는 8월에는 ‘해외취업 심화과정’으로 ‘하계방학 해외취업캠프(온라인)’를 마련해 국가별 취업 현황, 유망직무·대표기업에 대한 정보, 국가별 채용 프로세스과 성공사례, 실제 영문이력서 작성법 등을 지도함으로써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로 해외취업에 어려움은 있으나 더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꿈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국제적 인재로 활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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