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관령 해발 700m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는 한 여름에도 낮은 기온과 다양한 콘텐츠로 뜨거운 여름을 잊게 만들어준다.
7~8월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에 가장 최적화 된 곳이 바로 대관령이다.
알펜시아 리조트가 위치한 대관령의 2018~2020년 7~8월 최고 평균 기온은 24.8℃로 서울(30.7℃)보다 5.9℃ 낮다.
열대야 현상도 이곳에서는 다른 나라 이야기다.
이처럼 알펜시아 리조트가 위치한 대관령은 국내 어느 곳 보다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피서지다.
◇짜릿함으로 더위를 날려줄 레저시설
슬로프 정상에서 레일을 따라 최대 시속 40km의 속도로 내려오는 알파인코스터는 단연 인기 만점이다.
1인승으로 탑승자 본인이 직접 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기준에 맞는 속도로 스릴을 느낄 수 있고 충격 방지대와 이탈 방지 장치로 안전하게 탑승 가능하다.
실내형 워터파크 오션700은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을 피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실내형 워터파크지만 슬라이드 3종과 파도풀, 유수풀 등을 갖추고 있어 지루하지 않은 물놀이가 될 것이다.
이밖에도 루지, 오프로드 버기카, 바이크파크 등 다양한 야외 레저 스포츠 시설이 있어 취향에 맞는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다.
◇여름 ‘맛집’ 몽블랑 야외 셀프 BBQ
야외BBQ는 최고의 여름 맛집이다. 몽블랑 레스토랑 야외에 마련된 셀프 바비큐 존은 2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알펜시아 세트 메뉴’는 꽃등심, 갈비살, 토시살, 양갈비 등 다양한 고기로 구성돼 있고, ‘몽블랑 세트’는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 돼지고기로 구성돼 있다.
별도로 BBQ 가든만 대여도 가능하다. 세트 메뉴 이용 시, 사전 예약을 하면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여름밤 공연과 함께하는 비어가든 프로모션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맥주’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옥시라운지에서는 8월 말까지 비어가든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레드락과 스텔라 맥주, 그리고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지난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일 오후 7~9시, 옥시라운지 이용고객을 위한 상시 공연도 있다.
◇제18회 대관령국제음악제 개막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도 감상할 수 있다.
제18회 대관령국제음악제가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알펜시아 콘서트홀, 뮤직텐트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는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인 첼리스트 이정현, 피아니스트 백건우,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등이 참가해 차이콥스키의 피아노삼중주 A단조 작품번호 50번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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