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암 산림청장은 12일 북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주요 현안업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검은 산림청장이 직접 주재해 북부지방산림청장 외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당면 현안사항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대응 안전조치 및 방역대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집행 상황 ▲장마철 대비 산사태 예방·대응 현황 등 주요 현안업무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북부지방산림청은 관내 청사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있으며, 장마 시기 도래에 따라 여름철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산사태취약지역을 집중점검하는 등 산사태에 대비해 총력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병암 산림청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또 최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직원들과의 소통 기회가 줄어든 점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시를 듣고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직원과 근로자들의 건강도 세심하게 챙겨주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하반기 재정집행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업무는 책임감을 가지고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