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원종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강식을 갖고 '2021년 하반기 안심먹거리 전문가육성 아카데미'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횡성 농특산물 생산 및 농식품 가공·판매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이어진다.
세부 교육과정은 ‘농촌융복합 6차산업’, ‘농식품 유통·마케팅’, ‘식품생산관리사 자격증(반)’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87명의 수강생이 몰리는 등 상반기에 이어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및 지역주민이 농촌융복합 6차산업의 이해와 적용 사례를 학습하고 생산·가공·판매의 노하우를 습득함으로써 신규사업 발굴 및 이를 통한 수익원 다변화 모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횡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핵심분야인 안심먹거리 네트워크 구축의 기반 조성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3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심먹거리 전문가 육성, 안심단지 구축, 안심먹거리 연구개발 그리고 네트워크 구축 등 계획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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