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와 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하림산학융합전공, 하림beSTAR 3기 장학생 16명이 선발됐다.
6일, 전주대 스타센터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하림 박길연 사장, 하림그룹 유기호 전무, 최인경 전무, ㈜하림 정호석 전무, 전주대학교 이호인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행사는 하림그룹 예비 사원증으로 제작된 장학생증을 수여하고 하림beSTAR 3기생들의 다짐을 담은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학교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적성을 찾아주고,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각 분야에서 수퍼스타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에 선발된 3기 학생들이 예비 하림인으로서 자신의 적성과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과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이호인 총장은 "전주대학교는 각 분야에서 본인의 업무에 충실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수퍼스타를 키워내고 있다."며, "하림그룹과의 적성 중심 인재육성과정을 통해 기업에 친화적이고 지역과 사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하림beSTAR는 하림그룹의 인력 수요와 직무별 적성을 고려해 전주대학교 3학기 재학생을 하림그룹 정규직으로 조기에 선발하고, 대학과 기업이 직무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해 실무와 현장에서 100%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한편, 전주대학교와 하림그룹은 지난 2018년 10월 채용연계형 적성중심 인재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림그룹 인적성검사, 임원면접 등 하림그룹의 공채 선발 절차에 준해 지난 2019년 하림beSTAR 1기 22명, 2020년 2기 29명, 지난 6월 3기 16명을 선발했다.
하림beSTAR 1기생들은 직무별 교육과정을 거쳐 2022년 하림지주 및 팜스코, 선진, NS홈쇼핑, 하림산업 등의 입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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