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문희)이 전국 27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책 읽는 공동체 사회 구현을 위해 27개 회원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5개소를 선정해 사업비 각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인문학 △온라인 독서모임 ‘한 달에 책 한 권 △동아리 희망 작가 초청 강연회 △청소년 그림책 읽기 △좋은 습관 ‘동화 놀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업 취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원주시민을 위한 독서문화 진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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