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차영환)은 지난달 25일 농업회사법인 ㈜태성(대표 김태성)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태성 대표는 지난달 창업보육센터와 입주 기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발전기금으로 금일봉을 기탁한 바 있다.
태성은 2019년부터 2년간 상지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건강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밥상을 추구하는 잡곡브랜드로 창업했다.
창업보육센터 졸업한 이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돼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원주시 호저면에 사업 공간을 확장해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김태성 대표는“상지대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으로 기업운영의 실마리를 풀 수 있 었다”며 “현재 입주해 있는 기업들의 성공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발전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상지대 창업보육센터에서 배출한 기업 중 우수기업인 ㈜조양디엠은 의료기기제조업체로 의료용온열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혁신기업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환경분석사업을 하는 ㈜알렉스분석시험소는 매출의 40% 이상을 연구와 장비에 재투자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강원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특히, 2014년 우수졸업기업인 ㈜코스토리는 화장품판매로 2016년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큰 주목을 받았다.
상지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261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경영평가에서 전문성과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유관 기관 연계 지원 실적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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