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은 관내 중소기업 농식품에 대한 해외시장 판로 확대 및 인제군 농식품의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해 25일부터 7월 11까지 진행되는 미국 H-MART 상반기 특판행사에 참가한다.
H-MART는 미국 12개주에 72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특판행사는 HMART 아시안푸드 판매점포에서 동시 진행된다.
인제군은 모두 6개 기업이 참가한다.
수출상품은 11개 품목으로 황태채(설원농산), 마건빵·도라지젤리(인제건강약초), 오미자진액·오미자 수플러스(인제명품오미자), 흑미·현미·찹쌀·보리쌀(기린농협), 양념황태(황태촌), 솔순라이스칩(한계령웰빙)으로 1억3900만 원 규모 수출액이다.
주요 행사내용은 언론매체 광고 및 언론사·교민대상 인터뷰, 매장별 판촉행사, 인제군 수출제품 및 홍보물 전시운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인제군 농식품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널리 알리고 H-MART 매장뿐 아니라 미국 내 수출 품목 및 물량확대로 이어지도록 수출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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