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25일 한국휠체어농구연맹 ‘2021 KWBL 휠체어농구리그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여해 1천만원의 기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 전달은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 건보공단 농구팀(건보 엔젤스)이 출연한 것에서 비롯됐다.
공단 임직원이 직접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된 1천만원의 후원금을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휠체어농구연맹에 기부했다.
공단이 기부한 ‘2021 KWBL 휠체어농구리그’ 발전기금은 리그 운영과 선수들의 권익 및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이번 방송출연을 계기로 한계를 넘어 도전하는 휠체어 농구선수들과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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