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협회장 심희택)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확산사업(김천)의 세부과제 ‘Co-Up프로젝트’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5일 협회에 따르면 ICT이노베이션스퀘어확산사업은 한국판 뉴딜 추진으로 인공지능·블록체인 등 4차산업혁명 신기술 분야에 대한 SW개발, 교육, 테스트, 커뮤니티 조성으로 디지털 경제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Co-Up 프로젝트는 역량 있는 기업과 관련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교육생들을 연결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동 개발할 수 있도록 수행비용과 인프라를 지원한다.
이날 협회는 프로젝트의 완수를 위해 (재)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소장 박재훈)와 MOU을 맺었으며 앞선 21일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본부장 안상복)과 MOA를 체결했다.
이 외에도 한국전력기술 대구경북본부(본부장 함기황),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 인적·물적 자원 제공 △ 기관별 특성에 맞는 기술개발 △ 호혜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가치확산 활동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심희택 협회장은 “협약을 맺은 4개 기관과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ICT융복합 인재의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Co-Up 프로젝트를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ICT 인재양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우리 지역의 신산업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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