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 소재한 ㈜만도와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21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제8회 희망꿈나무 장학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원주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주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추천한 학생 4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만도 홍영일 센터장은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도와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지난 2014년 원주시와 희망꿈나무 후원 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 금액은 3억 2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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