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코로나19 우울 극복을 위한 예술치유 토크콘서트 ‘문화보건소, 청포도AED’를 문화경작소 청포도다방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겪는 개인의 정서 치유뿐만 아니라 원도심 주민과 예술가가 교류하고 사회적 연대를 확대할 수 있는 건강한 삶을 위한 관계의 의미를 고민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강의에는 포항S병원 뇌신경센터장 이수윤 전문의 ‘코로나 블루, 나의 감정 표현하는 방법’과 ‘치매를 극복하기’, 이어 정우식 웃음치료사의 부정적 감정을 건강하게 해소하고, 심리적 위기감을 극복하기 위한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는 웃음치료’ 프로그램으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포도다방 운영단체 대표 구자현 씨는 “일상생활에서 받는 고민과 스트레스를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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