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동피랑 갤러리와 동피랑 이야기 터널을 리모델링해 볼거리 제공에 나선다.
8일 통영시에 따르면 동피랑 갤러리는 동피랑 거주 작가와 평생학습 참가자, 인재육성기금 지원 미술아카데미 참여자 등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시내 거주 작가들의 작품은 본인이 원할 동피랑 갤러리에 전시를 원할 경우 통영시 평생학습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피랑 갤러리는 시에서 공간을 제공하며, 갤러리 운영은 참여 단체와 작가들이 공간을 관리, 운영하는 방식이다.
‘그 언덕의 재발견’ 동피랑 이야기는 2006년 도시 재개발 지역에 대한 논의로 시작됐다.
동피랑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벽화와 함께 동피랑 ‘미술 생태계’로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피랑은 2년에 한번 벽화를 새롭게하면서 축제를 하고, 주제를 설정해 주민이 만들어 가는 동네로 변화, 발전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2021년 동피랑’은 점방을 리모델링해 오는 7월께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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