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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주민이 만드는 축제! ‘축제틔움학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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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주민이 만드는 축제! ‘축제틔움학교’ 시동

6월 3일~8월 5일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국토교통부와 동해시가 주최하고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정명교)와 문화기획 아로리(대표 조영선)가 주관하는 ‘동해 축제틔움학교’가 지난 3일 첫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발한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8월 5일까지 두 달간 매주 목요일 총 10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시 주민이 만드는 축제! ‘축제틔움학교’ 포스터. ⓒ동해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프로그램 후 직접 축제를 기획해 올 하반기 선보이게 된다.

한편, ‘동해 축제틔움학교'는 현재 대한민국 축제를 이끌어가는 굵직한 강사진들과 앞으로의 축제 방향성을 고려한 기후변화, 멀티버스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했다. 축제의 시작부터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기존 축제 강의들과 차별점을 둬 눈길을 끌었다.

강사진은 ▲윤성진 (사)한국문화기획학교교장((전)한강몽땅페스티벌, (현)밤도깨비야시장 총감독)의 기조강의를 시작으로 ▲이재원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총감독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 ▲김설하 (주)윅랩 대표 ▲진영관 플라이콘텐츠 대표 ▲최윤현 시흥갯골축제 총감독 ▲송지연 빛초롱축제 총괄PD ▲박승규 축제연구소 페랩 대표 ▲최지원 기후변화 지식네트워크 팀장 ▲한호성 전주대 지역혁신센터 연구교수 ▲정헌영 그린임팩트 대표 등 11명이 함께하며 문화기획 아로리의 조영선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동해시 중심의 지역 참가자도 다양하다. 동해시 문화예술가로 활동하며 축제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참가자부터 묵호항의 풍부한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축제로 펼치고자 하는 지역주민과 대학생 등 동해시에 거주하며 발한지구를 아끼고 축제 문화를 꽃피워내고자 하는 참가자가 한데 모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 주체의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동해 축제틔움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해시 발한지구 현장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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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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