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및 도시재생 boom-up을 위해 ‘2021년 발한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발한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상권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지역 내 문제를 발굴하고 해소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5인 이상 주민(상인) 모임이나 비 영리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는 ‘시장 중심의 상권활성화, 가로정비를 통한 경관개선’ 기획공모, ‘문화, 복지, 주거, 교육, 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분야의 사업’ 등 자유공모 두 개 분야로, 팀당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관련 사업설명회를 내달 2일 14시 현장지원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접수를 희망하는 주민(상인)은 오는 6월 7일부터 11일까지 발한지구 현장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 주민공모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보조금 집행 교육 후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장인대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상권과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후 주민공모사업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발한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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