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지난 25일 포항 오천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경찰서비스 제공 및 범죄예방,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원스톱 안심채움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운영에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관리에서 참석해 시민이 직접 정하는 ‘탄력순찰’,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아동 사전지문등록제’,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속도 5030’ 홍보 활동 등을 전개했다.
이날 포항남부서는 ‘원스톱 안심채움센터’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온측정 및 손 소독 등을 실시해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쳤다.
특히 생활 방역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KF94마스크, 손소독제, 소독용 물티슈 등을 배부하고, 지역안전문제를 직접 발굴·해결하는 등 각종 경찰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천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경찰관이 직접 오천시장을 찾아와 다양한 경찰 서비스에 대해 설명해주어 이해가 잘 되었다”며 “안심센터 덕분에 질서 정연한 장날이 되어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기환 포항남부경찰서장은 “매월 찾아가는 원스톱 안심채움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경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해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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