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코로나19에 따른 폐기물증가로, 급증한 재활용 폐기물을 분리․선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2021년도 자원관리도우미 2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분야별로 자원관리도우미 관리자 1명과 자원관리도우미 19명이다.
자원관리도우미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공동주택 29개소를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도 홍보 ▲재활용폐기물(플라스틱·폐비닐 등) 분리 선별 ▲재활용폐기물 분리배출 참여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동해시민으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고, 기준중위소득이 기준(2인 이상 가구 65%, 1인 가구 120%) 이하여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6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이며, 환경과 청소팀으로 본인이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자원관리도우미를 통해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자원순환사회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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