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포항청춘센터)는 오는 6월 4일 포항지역 취업준비생 25명(선착순)을 대상으로 ㈜포스코(POSCO)와 함께 ‘취업하場(장)’ 온택트 취업컨설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취업하場’ 프로그램은 포항시에 소재한 주요기업들과 연계해 청년들에게 모의면접 및 기업의 채용전형과 전략 설명 등의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취업 건설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온라인 영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택트(온라인+언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코 인사문화기획그룹 인사팀장을 포함해 13명의 ㈜포스코 직원이 참여해 취업 준비생인 청년들에게 채용과정, 공채전형별 상세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는 취업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화상모의면접, 조별 멘토링 1:1 피드백에 이르기까지 취업 관련 심층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항시 이덕희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취업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며 “이번 온택트 취업컨설팅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포항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청춘센터 홈페이지 또는 포항청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포항청춘센터는 지나해부터 코로나19 등 감염병 장기화 및 상존에 대비 비대면 전용 스튜디오를 개설해 각종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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