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배기환) 외사자문협의회(협의회장 정정화)는 14일 포항남부경찰서에서 ‘다문화 아동 학습지원’ 구매를 위한 학습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학습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구룡포·오천·연일지역 아동센터 3개소에 50여 명의 다문화 아동들에게 학습지를 구매·지원하게 된다.
배기환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외사자문협의회의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향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정화 외사자문협의회장은 “다문화 아동들이 열심히 공부해 우리나라의 미래 꿈나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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