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대송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대송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희)회원 20여 참석한 가운데 51만 인구 회복을 위한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홍보 동영상 시청과 전입 인센티브 지급 제도 및 인구 50만 붕괴 시 발생하는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원들은 실제 포항에 거주하면서도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회원 및 지인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를 독려하는 등 대송면새마을부녀회가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대송면 서승모 면장은 “포항시 인구가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추진 이후 인구회복 증가세로 돌아선 만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미전입자를 발굴하고 인구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