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10일 동해시청에서 동해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추암횟집대게 박태권 대표 부부(박태권·박은주)에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준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이날 박태권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6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감사패 증정식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을 계속하고 있는 기부자의 고귀한 뜻을 높이고, 이웃사랑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도미노 물결처럼 번져나가길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자 박태권 대표는 2019년 동해시 두 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 후 2020년~2021년 최근 2년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억 6500만 원, 시민장학금 2500만 원 등 총 100건 1억 9091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따뜻한 동해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계신 박태권 대표를 비롯한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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