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헬싱키 국제 교육 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대한민국 공교육의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스쿨 오브 락(樂)'이 오는 13일로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는 청소년과 그 가정을 돕고 있는 ‘푸른나무재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다큐멘터리 '스쿨 오브 락(樂)'은 학업을 포기한 학생들을 완벽히 뒤바꾼 ‘날라리’ 방승호 교장 선생님의 가장 특별했던 상담법과 유쾌 발랄 학교생활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이다.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6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과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NGO)이다.
청소년이 희망을 꿈꾸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푸른코끼리,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비롯한 예방교육과 장학사업,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수 브라이언, 브랜뉴뮤직, 격투기 선수 정찬성 등이 푸른나무재단의 홍보대사로서 비폭력 문화 형성과 학교폭력 피해 지원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푸른나무재단’은 국내 최초 모험 상담가이자 놀이 상담가로 학생들에게 ‘진짜 인생’의 목표를 찾아주고 있는 방승호 교장의 특별한 상담법에 관심을 가지고, 학교 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 맞춤 프로그램은 '스쿨 오브 락(樂)'(가제)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방승호 교장선생님의 맞춤 상담법과 '스쿨 오브 락(樂)'다큐멘터리 영화를 함께 상영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제작사인 콘텐츠 나무 (감독: 강호준, 프로듀서: 이미진)는 푸른나무재단과 방승호 선생과 뜻을 같이해, 영화 수입의 일부를 푸른나무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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