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은 포항시청 방문 민원인들의 주차요금 결제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사전정산기를 설치해 오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사전정산기는 포항시청 행정동 지하 1층과 1층 주출입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미리 요금을 정산하면 출차 시에는 주차장 출구의 차단바가 자동으로 개방돼 빠른 출차가 가능하다.
사전정산기는 신용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으며, 현금결제는 기존대로 주차장 출구에서 가능하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심덕보)은 “기존에는 대규모 행사나 회의 등이 있을 시 출차 시 요금 결제를 위한 대기 차량의 혼잡으로 인해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 사전정산기 설치를 통해 이런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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