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독지가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먼저, 동해시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원)은 관내 홀로계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90가구에게 ‘THE GOOD LIFE 행복 꾸러미’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THE GOOD LIFE 행복 꾸러미’는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돼, 쌀, 라면, 위생용품, 마스크 등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필품 및 생활용품 위주로 구성됐다.
채병창 망상동장은 “THE GOOD LIFE 행복 꾸러미 전달이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공공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개인들의 물품 기탁도 이어졌다.
동해시 세 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김연수(고려쌀유통 대표)씨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28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60포를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또 묵호동 내 진모래횟집(대표 김선자)과 묵호대게하우스(대표 최효규)는 묵호동 관내 고령의 독거노인 3가구에 매달 정성껏 회덮밥을 만들어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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