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실험 및 탐구 중심의 과학 프로그램을 통한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동해시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주최하고, 강릉원주대학교 해람과학교실이 운영하는 청소년 대상 과학 프로그램으로, 창의반과 나눔반 2개반으로 운영된다.
2021년에는 향로청소년문화의집, 북삼도서관 등 총 7개 장소에서 7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3기에 걸쳐 진행되며, 1기는 5월 3일부터 6월25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생활과학교실은 청소년들이 직접 생활 속에서 접근할 수 있는 분야를 창의로운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창의력·문제해결력 및 과학에 대한 흥미를 길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동해시는 창의과학교실에는 2019년부터 총 3618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생활과학교실 운영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과학체험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학교실과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해시 가족교육과 및 강릉원주대학교 해람과학교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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