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리빙랩연구센터, 지역연계 산학협력 체제 확산 세미나 개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LINC+사업단(단장 정형선)이 지난달 28일 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원주지역 내 지역연계 산학협력 성과공유 및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상지대학교 사회적경제학과 학부생 및 교수진과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리빙랩연구센터장인 신상범 교수(국제관계학과)가 ‘리빙랩을 하는 원주사람들’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리빙랩(Living Lab)은 지역주민이 지역 내 문제를 제기하고, 지역대학의 기술과 지식 그리고 지자체 등의 행·재정지원을 바탕으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사회적 혁신 방식의 플랫폼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리빙랩연구센터의 지역기반 학습모형 개발과 강원혁신포럼과의 연계를 통한 산학협력 성과 확산 등의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리빙랩연구센터는 지난달 23일 원주 혁신도시 행복장터에서 열린 생생마켓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원주 시민들로부터 대중교통 문제, 자원순환 문제, 혁신도시 활성화,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의 지역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 확산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