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가 전시성 사업을 지양하고 꼭 필요한 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 상인들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활용 교육을 개최했다.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 전개 일환으로 시작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는 초기 비용이 없고 네이버 페이 등 결제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며 수수료가 저렴해 다른 온라인 판매 플랫폼보다 접근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
이번 교육은 여수상공회의소가 산업단지에 편중되어 있다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민에게 다가가기 쉽고 친근한 상공회의소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이다.
상의 이용규 회장은 “전시성 사업을 축소·폐지시키고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실시할 계획이다”며 “기업과 지역의 소통의 장으로서 상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여수 상의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2월 26일 ‘온라인 플랫폼ZOOM & YOUTUBE 클래스’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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