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기업 및 시민들에게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강원도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대상 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은 관내 기업이 올해 정규직을 채용하면 1인당 월 100만 원을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모 신청일 현재 동해시에 본사, 영업소 등이 등록돼 있는 기업으로, 2021년 정규직을 채용했거나 연내 채용 계획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단, 근로자(정규직) 채용은 만 18~64세로 채용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둔 도민이어야 하며, 정규직 신규 채용기간은 사업기간 내(2021년)까지만 가능하다.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에 따라 일반 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기타주점업 무도장 운영업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5월 26일까지 동해시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일자리 취직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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