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은이)는 5월 3일 오후 2시 센터 생명농업관에서 고추 재배 농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고추 다수확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원주지역 주력 품목에 대해 주요 영농시기별로 운영하는 당면과제 현장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한국농업기술컨설팅 안인영 대표를 초빙해 고추 정식 후 관리 및 병해충 방제에 관한 내용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원주지역 고추재배 면적은 420ha, 생산량은 약 1000톤으로 생산 유발액이 250억 원에 달해 농가 소득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곽희동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이론을 현장에 적용하면 농가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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