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 리조트는 본격적인 여행 시즌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봄캉스를 즐길 수 있는 ‘더 무드 오브 스프링(The mood of spring)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오크밸리 더 무드 오브 스프링 패키지는 청정 강원도의 자연과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입장권 2매와 횡성 루지 체험장 20% 할인권, 2인 기준 테이크아웃 조식 도시락으로 구성됐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 높이 100m, 폭 1.5m로 산악 보도교 중 국내 최장 길이이다.
출렁다리 진입로는 데크로 조성돼 아이와 함께 오르기에도 무난하며 굽이 진 섬강을 둘러싼 소금산과 간현산의 풍광과 공중에서 느끼는 아찔함이 더해져 이색 경험으로도 손색이 없다.
횡성 루지 체험장은 국도 42호선 전재와 우천면 오원리 구간의 기존 도로에 개발 행위 없이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루지 체험장이다.
기존 도로와 숲, 자연 환경 그대로에 다양한 테마 구간을 더해 다이나믹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S자 코스, 단일 코스로는 세계 최장 2.4km 길이의 루지 체험이 가능해 봄 기운을 느끼며 실제 드라이빙하는 듯한 기분을 즐길 수 있다.
횡성 루지 체험장 할인권은 최대 4인까지 정상가 기준 20% 할인이 적용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다양한 한식, 양식 메뉴로 구성된 오크뷰의 테이크아웃 조식 도시락을 이용할 수 있다.
조식 도시락은 오크밸리의 시그니처 베이커리 메뉴인 우유식빵도 포함되어 있어 체크아웃 후 드넓게 펼쳐진 오크밸리 광장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테이크아웃 도시락은 빌리지센터 2층 오크뷰에서 오전 8~10시까지 픽업이 가능하다.
한편, 오크밸리는 스탬프 투어, 캐리커처와 플리마켓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스프링 바운스' 이벤트를 6월 12일까지 진행하며 야외 수영장과 신규 액티비티 시설인 바운스 어드벤처 파크를 5월 1일 오픈 한다.
오크밸리 더 무드 오브 스프링 패키지는 7월 8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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