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LINC+사업단(단장 정형선)이 22일 오후 2시 미래캠퍼스에서 ‘평화·통일연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사)경기북부지역발전연구원과 협약을 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평화·통일과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평화·통일과 지역발전 관련 정보 및 인력 공유 ▲평화·통일과 지역발전 관련 프로그램 협력 등을 상호협력하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 연천군 지역의 평화·통일관련 문화컨텐츠 사업발굴에 미래캠퍼스 디자인예술학부가 참여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통일클러스터센터와 연계해 지역청소년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관련 교육프로그램 또한 진행할 계획이다.
정형선 단장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지역사회내 다수의 문화컨텐츠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사)경기북부지역발전연구원과의 연천군 지역문화컨텐츠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통일클러스터와의 교육 협력뿐만 아니라 평화·통일 관련한 전문분야의 자문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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