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명소, 힐링 관광 등 원주 지역의 관광지 곳곳을 편리하고 알기 쉽게 알려주는 관광 안내소가 원주의 관문 원주역 역사 내에 만들어져 원주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원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안내소를 무실동 원주역 역사 내에 개소하고 본격 가동하고 있다.
운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손님을 맞이하고, 규모는 25㎡에 관광안내사 2명이 순환 근무한다.
원주역 관광안내소 설치를 위해 시는 지난해 한국철도공사와 부지사용 임대계약을 맺고 약 6개월에 걸쳐 설계와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무실동 원주역은 평일 평균 1000명, 주말 1500명이 이용하는 등 원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이기도 하다.
원주시 관계자는 “월평균 630명이 방문하는 기존 간현관광지 관광안내소와 함께 오프라인 관광홍보의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친절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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