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휴게소와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경남본부는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휴(休)라면 그릇 당 휴게소와 도로공사 각각 50원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한다.
올해 최대 2,021만원을 모은 적립금을 부산경남본부는 소상공인, 사회취약계층 등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서경석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휴게소를 이용하시는 고객들도 착한 소비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휴(休)라면은 ‘합리적인 가격의 맛있는 휴게소 라면’으로 기성 라면제품에 한국도로공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건더기 스프를 추가로 넣어 대파와 계란으로 진한 국물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합리적인 가격의 맛있는 휴게소 라면’을 만들기 위해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3월부터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콩단백, 맛살, 표고버섯, 마늘, 양배추, 다시마, 홍고추 등 7가지 재료 맛을 더한 레시피를 개발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14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휴(休)라면’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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