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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 시정 업무 감시기능 강화에 주력하기로

시정과 관련 잇따른 제보 사실 확인에 주력

▲창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 모습. ⓒ창원시의회 국민의 힘 박남용 의원 제공

산하기관 감시·감독 철저

상생발전특별회계 개정 조례 추진

창원시의회 국민의 힘은 9일 의원총회를 열고 시민을 위해 바로 갈 수 있는 방향 제시에 뜻을 함께하기로 다짐했다.

손태화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보궐선거를 언급하며 “도내 선거지역을 순회하며 봉사한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흐트러진 국정과 민생을 꼼꼼히 살피고 챙기라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열린 의원총회는 최근 언론과 시민, 내부고발 등의 창원시정을 걱정하는 제보가 잇따르는 데 따른 것이다.

창원시의회 국민의 힘 의원들은 시정 업무에 있어서 계약, 행사 대행업체(이벤트) 등의 불공정 거래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특히 정무직 특보 등 업무와 관련된 비판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관리 등에 대한 대안도 제시했다.

성산구, 의창구 행정구역 개편안에 대한 의견도 나누며 정치적인 유불리를 떠나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는 데 총력을 쏟기로 했다.

그러면서 30년 전의 역사적인 배경을 기초로 지역 주민의 공감대를 최대한 형성하는 부분에 주안점을 둔다는 방침을 정했다.

아울러 최근 실시한 2회의 여론조사를 참고하고 다시 한번 의회 차원에서 여론조사를 진행해 객관적인 결과를 제공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상생발전특별회계 조례 개정(안)에 대해서도 지역을 떠나 통합의 큰 틀에서 통합창원시가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재원으로 사용되길 희망했다.

공석이 된 부의장 선출의 건도 실추된 의회의 위상과 부의장의 무게감을 생각해 의회 일정에 맞추어 진행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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