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2021년 교통취약지구를 대상으로 반사경 설치를 추진한다.
관내 교통취약구간 및 교차로 등 안전한 교행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골목길, 마을안길, 농어촌 도로 등 9개 읍‧면 174개소에 1억7천만원을 투입, 교통안전시설물인 반사경을 설치한다.
설치 대상지는 1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각 읍·면을 대상으로 조사를 거쳐 결정했다.
또 6월까지 마을안길 위험구간 5개소에 가드레일 2Km를 설치해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30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작은 의견도 소중히 여겨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령화 등을 반영한 인간중심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횡성, 미래가 있는 횡성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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