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대 노인이 야산에서 불에 타 숨진 채로 발견됐다.
25일 오후 5시 18분께 전북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예방 순찰중이던 산불진화대가 소사체로 있던 A모(81) 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A 씨는 인근 마을의 주민으로 알려졌다.
산불진화대는 이날 예방순찰을 하던 중 야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진화작업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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