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학습멘토링 디지털 학습지원 사업’에 전국 군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학습멘토링 디지털 학습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한글 교육 지원을 위해 KB국민은행과 에누마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창녕군은 사업공모 정보를 사전에 입수한 뒤 사업 관계자와 발 빠르게 접촉, 30가구의 아동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신청 가능 수량을 미리 확보했다.
이 사업은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학령기 한글 학습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약 120만 원 상당의 태블릿 PC와에누마글방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지원한다.
창녕군은 한국어 언어 자극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 아동을 우선으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4월 중 대상 아동에게 태블릿 PC를 전달하여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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