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호인)는 2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시장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주대는 2021년 3월부터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창업 이력이 없는 전국의 우수 예비창업자 총 25팀을 선발해, 시제품 제작 지원(팀당 평균 5,100만 원), 창업사업화 자금 및 창업공간, 멘토링 등을 제공하게 되며, 총 지원 규모는 15.5억 원에 달한다.
전주대 창업지원단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위해 단계별 창업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예비창업자의 사업 방향성과 사업 운영을 전담으로 지원하는 ‘동행코치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시제품의 시장 반응과 유통망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 예비창업자 수요맞춤형 교육, △ 시제품 컨셉설정 및 피보팅 지원, △ 시제품 제작 프로세스, △IR 로드쇼 등을 운영한다.
전기흥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의 스타 창업가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11년 연속으로 ‘초기창업패키지’ 등 창업지원사업을 운영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성공 창업을 선도하는 Start-Up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나 고급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K-Startup 창업지원포털’을 통해 공고 및 모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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