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대기업 사택에서 직원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울산 한 대기업 사택 3층에서 직원 A 씨가 추락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이 회사의 다른 직원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목격자 진술과 정황을 봤을 때는 A 씨가 실족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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