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호인)는 19일, 교육부·과기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연차평가에서 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은 대학원 실험실이 보유한 연구성과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기술혁신형 창업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10개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운영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대학 전체 차원의 창업생태계 구축 등 인프라 기반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올해 사업비로 전년대비 2배 가량 증가한 12억 41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기흥 창업지원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연구자가 기술사업화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대학의 인·학사제도, R&DB 자금지원, 기술창업 전문인력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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