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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환경자원센터 상반기 소각시설 정기보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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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환경자원센터 상반기 소각시설 정기보수 실시

오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기간 중 쓰레기 소각 불가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양양군 환경자원센터 소각시설 상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기보수는 소각시설의 24시간 연속가동에 따라 피로가 누적된 각종 설비의 점검과 보수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기능고장과 파손을 방지해 소각장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생활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양양군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양양군 환경자원센터 소각시설 상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 ⓒ양양군

주요 보수 내용은 소각로 연소실 내화물 교체, 파쇄기 대수선 등 19건으로 이번 보수를 통해 소각시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각시설 정기보수 기간에는 쓰레기 소각이 불가하므로 이 기간 동안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주민실천이 절실히 요구된다.

한편, 양양군 환경자원센터로 반입되는 가연성 쓰레기량은 일평균 45톤에 이르며, 소각로에서 태울 수 있는 쓰레기는 하루 28톤으로 미처 소각하지 못한 쓰레기는 평소에도 압축포장 하여 임시보관시설에 보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보관되는 쓰레기는 타 기관에 위탁 처리하고 있으나, 위탁 처리량에 한계가 있어 반입 쓰레기의 전량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정민 환경과장은 “평소 쓰레기 발생량 저감을 위하여 각 가정이나 식당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 자제, 재활용품을 분리배출 등 생활폐기물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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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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