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삼척119구급대원과 방역요원,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233명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삼척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며 지침에 따라 진행했으며 접종 후 15~30분가량 대기 장소에 머무르게 해 이상 반응 상태를 관찰한 뒤 귀가 시켰다.
이에 앞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8개소의 만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로 150명이 1차 예방접종을 마친 바 있다.
삼척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간격에 따라 10주 뒤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8개소의 만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150명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233명은 오는 5월 중에 2차 접종을 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정부방침에 따라 백신이 공급되는 대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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