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혼인·임신·출산,가족돌봄,자녀교육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경력단절여성등 구직활동 지원사업’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삼척시는 1차 모집(1.25.~2.9.)을 통해 95명을 선정했으며, 이번 2차 모집(3.8.~3.19.)으로 25명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삼척시에 거주하는 만 35세 이상 만 54세 이하의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미취업 여성으로,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중위소득이 150%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온라인(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회원가입을 한 후 구직정보를 등록하고,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해야 하며, 오는 26일까지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여성에게 내달부터 6개월간 월 50만 원씩 최대 300만 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하고, 지원금은 각종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준비를 위한 온·오프라인 강의 수강료 및 교재구입비,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경력 단절여성의 취업지원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참여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력단절예방을 위해 경력단절이 경력이음이 되도록 여성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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