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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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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 추진

관광·기술요소 갖춘 차별화된 관광서비스 제공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 에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산업의 디지털 변환에 따른 첨단정보통신기술을 관광분야에 접목하여, 경쟁력 있고 편리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지역관광 첨단화 기반사업이다.

▲양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 에 공모한다. ⓒ양양군

이번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공모는 ‘관광인프라와 융합한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서피비치와 죽도서핑구역 중심으로 계획됐다.

양양군이 계획하고 있는 서피비치와 죽도서핑구역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서핑성지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서피비치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또한 죽도서핑거리는 코카콜라 한정판 ‘코크시티 패키지’에 이름을 올리며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급부상 중이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특화 관광자원이 있는 한정된 지역에 관광콘텐츠, 관광인프라, 관광지원 서비스, 교통, 관광정보 등 모든 과정에서 기술이 융합된 개인별 맞춤형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그 동안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고려대학교, KT, 강원도관광재단, 양양국제공항 및 플라이강원, 스타트업 기업 등과 컨소시엄 회의, 현장답사 등을 통해 통합플랫폼 개발, 스마트 모빌리티, 숙박업 예약과 결제 서비스 구현 등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준비를 차근히 진행해 왔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양양군은 최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결과 전국에서 방문객 증가율 1위 지역으로서, 우리군이 가진 특별한 관광요소와 기술요소를 융·복합하여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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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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